■ 진행 : 오동건 앵커, 이세나 앵커
■ 출연 : 류 청 축구전문매체 히든K 편집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갈등을 빚었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 선수 극적으로 화해했습니다. 이제 관심은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에 쏠리고 있죠. 류청 축구전문매체 히든K 편집장과 함께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강인, 손흥민 선수. 본인의 SNS를 통해서 봉합 과정이 전개가 됐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늦지 않았나, 좀 더 빠를 수 있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했는데요.
[류청]
저도 많이 기다렸고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바랐던 장면이 어제 두 선수의 SNS에 나왔고 전직, 현직 국가대표들도 거기에 댓글을 달면서 훈훈함이 나왔거든요. 계속 말씀드렸지만 갈등은 있는데 이것을 축구협회가 너무 빨리 인정을 했고 그게 전 국민의 관심으로 번지면서 아마 선수들도 부담이 있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어쨌든 두 선수들이 해결을 했고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대 갈등이다, 이런 얘기도 나왔었는데요. 두 선수의 화해로 다른 선수들과의 갈등도 봉합됐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류청]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하고도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고요. 사실은 다른 선수들도 이걸 지켜보면서 마음이 많이 녹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해결했으니까 선수들도 회복하려는 마음이 안 그래도 있었을 텐데 좀 더 회복에 탄력이 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장에 계속 계셨고 현장에 있었던 취재기자들의 분위기는 감지했다고 하더라고요. 불화설이 있었다는 것 정도는. 그러면 현장에서 그것에 대해서 집중하지 않았던 이유는 원래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인 건가요? 아니면 왜 집중하지 않았을까요?
[류청]
두 선수 간의 갈등을 제가 느끼거나 취재기자들이 느꼈던 건 아니고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대표팀 내에 안 좋은 분위기가 있다, 이런 부분을 전해 들었고 그런 부분을 감지했지만 사실 훈련장이나 이런 곳에서 이게 두드린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저희가 굳이 취재를 하거나 그러지는 않았고. 그리고 이게 대한축구협회 그리고 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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